F1에 막 입문한 분들, 혹은 페라리 팬이 되고 싶은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드라이버가 있습니다.
그는 바로 페라리의 대표 스타이자 모나코 출신 슈퍼 루키, 샤를 르끌레르입니다. 완벽한 외모, 퍼포먼스, 스토리까지 갖춘 르끌레르는 팬덤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인물로, 그의 배경, 슈퍼카 컬렉션, 그리고 주요 성적을 살펴보면 왜 이토록 많은 사랑을 받는지 알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르끌레르의 모든 것을 소개합니다!
샤를 르끌레르 프로필 한눈에 보기
샤를 르끌레르는 1997년 10월 16일,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레이싱 환경에 노출된 그는, 아버지와 줄스 비앙키라는 멘토 덕분에 아주 이른 나이부터 카트를 시작했죠. 현재는 F1 페라리 팀의 에이스 드라이버로 활약 중입니다. 그는 180cm의 키에 슬림한 체형, 그리고 특유의 부드러운 인상과 조각 같은 외모로 남녀 팬 모두에게 인기 많습니다. 특히 패션 감각도 뛰어나, 페라리 공식 행사나 광고 촬영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스타일을 자랑합니다. 학력은 비공식적으로 모나코의 고등교육기관을 수료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프랑스어, 영어, 이탈리아어까지 구사하는 3개 국어 능력자입니다. 피아노 연주를 취미로 삼고 있으며, 직접 작곡한 싱글 앨범 ‘Our 22’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그야말로 엄친아 중 엄친아라고 할 수 있죠.
이런 이유로 붙은 별명이 '모나코 왕자님' 입니다.
또한 모나코의 왕세자와 친구 사이라는 소문이 돌 만큼, 화려한 인맥도 자랑하는 르끌레르는 F1 팬이 아니더라도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완벽한 남자’ 그 자체입니다.
선수의 실력보다 외모 이야기가 먼저 나오는 게 요즘 세상에 그래도 괜찮아? 하는 분들이 있으실지 모르겠으나, 어느 분 야에서건 외모가 출중한 선수가 가져오는 스타성은 부정할 수 없는 것이 또 현실 아니겠습니까
불리는 이름이 또 다양한 선수입니다.
저는 샤를 르끌레르라고 작성하고 있습니다만,
샤를 ↔ 찰스
르끌레르 : 르클레르, 르끌레어, 르끌레아, 르클레 등 다양하게 사용됩니다.
영상 주소를 하나 올려드립니다.
어떻게 불러야하나요? 라는 질문을 받는 어린 르끌레르의 인터뷰 영상인데
영상에서 확인해 보면 모나코식으로 발음했을 때 '샤를 르클레앙'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2Z-nLlr75hU 이 영상에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전 쓰던 데로 샤를 르끌레르라고 계속 작성하겠습니다.
억대 슈퍼카와 연봉까지, 르끌레르의 F1 클래스
르끌레르는 현재 F1 드라이버 연봉 순위에서 3위에 올라 있습니다. 연봉은 약 2,400만 달러, 한화로는 약 317억 원에 달하죠. 당연히 자동차도 남다릅니다. 그는 다양한 슈퍼카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차량들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 페라리 SF90 스타라달레
- 페라리 포르토피노
- 페라리 488 피스타 스파이더
- 페라리 GTC 루소
- 페라리 812 슈퍼패스트
- 재규어 XF
- 메르세데스 벤츠 G63
특히 페라리와의 관계상 신차가 나올 때마다 시승 기회를 먼저 얻는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F1 팬들 사이에서는 르끌레르의 차량 컬렉션이 곧 드라이버의 품격을 상징한다고도 합니다.
그의 선수 고유 번호는 ‘16’ 번입니다. 이는 그의 생일(10월 16일)에서 따온 것으로, 7번이나 10번 등의 선호번호가 이미 사용 중이었기 때문에 탄생하게 된 상징입니다. 이 숫자는 현재 전 세계 르끌레르 팬들에게 하나의 상징이 되어 있습니다. 또한 그는 사회적 책임도 다하는 인물로, 각종 재단과 환경 캠페인에 기부 및 참여하고 있으며, SNS에서도 팬들과의 소통에 적극적입니다. 페라리 본사에서도 르끌레르를 향한 마케팅 비중이 상당히 높은 이유죠.
르끌레르가 가지고 있는 밈 중에서
just an inchident (그냥 작은 사고예요)
이런 말이 있습니다. 어릴 적 베르스타펜과 경기 중에 있었던 일로 징징거리는 베르스타펜과 그저 레이싱 중에 발생한 작은 사고라고 차분하게 말하는 르끌레르의 상반된 반응으로 경기장에 오는 수많은 르끌레르의 팬들 중
NOTHING JUST AN INCHIDENT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오기도 합니다.
본인 스스로도 잘 알고 있는지 아직도 가끔 얘기해주기도 하죠.
르끌레르의 F1 기록과 앞으로의 기대
르끌레르는 어릴 적부터 남다른 실력을 보여주며 카트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프랑스 PACA 챔피언십을 비롯해, GP3, F2 챔피언을 연달아 석권하면서 ‘차세대 월드 챔피언’이라는 기대를 받게 되었죠. 2018년 자우버 팀으로 F1에 데뷔했고, 다음 해인 2019년부터는 바로 페라리로 이적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첫 시즌에만 포디움 9회, 우승 1회(모나코 그랑프리)를 기록하며 최종 4위를 차지했고, 이때 팀 동료였던 베텔을 뛰어넘는 활약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후 성적은 다소 아쉬웠지만, 현재까지 8회의 그랑프리 우승과 47회의 포디움, 26번의 폴포지션을 기록 중입니다. 특히 폴포지션을 잘 따내는 스타일임에도 불구하고 우승과 연결되는 비율이 낮아, 팀 전략 및 운이 뒷받침되면 챔피언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요즘 페라리를 보면 차량도 차량이지만 선수와의 커뮤니케이션 문제가 많이 보이는데 페라리가 얼른 정신 차리고
현시점 팀 동료인 루이스 해밀턴의 8회 드라이버챔피언십 우승, 그리고 르끌레르도 이제 한 번쯤의 월드챔피언을 가져가주었으면 합니다. 또 이런 외모의 선수가 우승하면 F1의 인기와 관심도도 많이 올라올 테니까 말이죠.
최근에는 하스의 권터 슈타이너 감독이 “르끌레르를 데려오고 싶다”라고 말한 바 있으며, 이는 그가 타 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뜻이죠. 페라리 내에서도 계약 연장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고, 여러 매체에서는 "시간문제일 뿐 챔피언은 확정적"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습니다.
샤를 르끌레르는 단순히 외모나 스타성만으로 주목받는 드라이버가 아닙니다. 모터스포츠 전통이 깊은 유럽에서 전설이 될 가능성을 가진 인물이죠. 그의 프로필, 슈퍼카, 그리고 놀라운 기록들은 입덕 포인트가 넘쳐나며,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 F1을 막 좋아하기 시작한 팬이라면, 지금 이 순간부터 샤를 르끌레르에 주목해 보세요!
정작 외모 글을 많이 써두고 선수얼굴이 나온 사진을 안 올려놨었군요.
마지막까지 읽어주신 분들을 위한 사진입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