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화려한 모터스포츠입니다.
한국에서도 쿠팡 플레이로 접근성이 좋아진만큼 관심이 생기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특히 2025 시즌은 일정과 규정이 일부 개편되며 더 흥미로운 레이스가 예고되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F1이란 무엇인지, 2025년 대회 일정, 그리고 주요 팀과 각 팀의 대표 선수들을 알기 쉽게 정리해보겠습니다.
F1이란? 세계 최고의 모터스포츠
F1은 ‘포뮬러 원(Formula 1)’의 약자로, 국제자동차연맹(FIA)에서 주관하는 최고 등급의 모터 레이싱 대회입니다.
1950년에 시작된 대회로 기술력, 전략, 드라이버의 실력, 팀워크가 모두 어우러지는 종합 스포츠입니다.
F1은 경기 방식이 독특한데 각 시즌은 보통 3월~12월에 열리고,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총 20~25개의 경기가 개최됩니다.
이 레이스를 '그랑프리(Grand Prix)'라고 부르며, 각기 다른 서킷에서 진행됩니다.
매 경기마다 예선과 본선으로 구성되며, 본선은 보통 일요일에 열리고 차이는 있지만 평균적으로 대략 305km의 거리를 가장 빠르게 주행한 드라이버가 승리하게 됩니다.
F1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콘스트럭터 챔피언십'과 '드라이버 챔피언십'의 두 가지 순위 체계입니다.
드라이버는 개인의 점수로 순위가 결정되며, 팀은 소속 드라이버 둘의 점수를 합산해 콘스트럭터 순위를 경쟁합니다.
또 F1은 세계 최고의 기술력이 집약된 경기입니다. 각 팀은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차를 제작하며, 공기역학, 연료 효율,
브레이크 시스템 등 다양한 요소를 최적화해 성능을 끌어올리고, 이는 일반 자동차 기술 발전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리고 이런 장비를 직접 운행하는 F1드라이버들의 연봉도 상상을 초월하죠.
이처럼 F1은 단순한 레이스를 넘어선 기술과 전략, 스릴이 공존하는 스포츠입니다.
이제 2025 시즌 일정과 주요 팀 그리고 각 팀의 선수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5년도 F1 대회 및 경기일정 정리
2025년 F1 시즌은 총 24개의 그랑프리로 구성되어 있고, 예년과 비슷하게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됩니다.
개막전: 3월 14~16일, 호주 그랑프리
최종전: 12월 5~7일, 아부다비 그랑프리
25시즌 전반기 일정 | ||
2월 26~28일 | 바레인 | 사키르 (프리시즌 테스트) |
1R 3월 14~16일 | 호주 | 멜버른 |
12R 7월 4~6일 | 영국 | 실버스톤 |
13R 7월 25~27일 | 벨기에 | 스파-프랑코샹 |
14R 8월 1~3일 | 헝가리 | 부다페스트 |
2025 시즌은 전기차 기술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강화가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로 인해 차량 성능 차이가 팀별로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스프린트 레이스의 확대로 토요일 경기의 중요성도 더욱 커졌습니다.
F1 일정은 단순한 날짜 정보 외에도 전략, 차량 세팅, 날씨 변수에 따라 드라마틱한 장면들이 연출되는 경우가 많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글을 올리는게 7월 7일이니까 25일 벨기에 그랑프리부터는 챙겨보실 수 챙겨보실수 있도록 일정 체크해두시면 좋겠습니다.
남은 13, 14라운드에서 13라운드 벨기에 그랑프리는 스프린트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일단은 전반기 일정만 정리해뒀는데 추후에 후반기 일정도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F1 주요 팀 및 대표 드라이버 알아보기
2025년 시즌을 이끄는 주요 팀은 여전히 전통의 강호들과 신흥 강자들이 혼재해 흥미로운 구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가장 주목받는 세팀을 꼽아보자면 이렇습니다.
레드불 레이싱 (Red Bull Racing)
- 대표 드라이버: 막스 베르스타펜
- 특징: 강력한 파워트레인과 뛰어난 공기역학 설계
- 2021~2024시즌 4회 연속 드라이버 챔피언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 대표 드라이버: 키미 안토넬리
- 특징: 베르스타펜급이라는 놀라운 신예.
- 25시즌 호주그랑프리에서 F1 첫경기를 펼쳤으며 올시즌 어떤 성적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페라리 (Scuderia Ferrari)
- 대표 드라이버: 샤를 르클레르, 루이스 해밀턴
- 특징: F1최고의 미남선수 / 드라이버 챔피언 7회로 역대 최다 슈마허와 타이기록보유
- 이탈리아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팀으로 팬덤도 굉장히 큽니다
맥라렌
- 대표 드라이버: 랜도 노리스, 오스카 피아스트리
- 특징: 올 시즌 현재까지 드라이버 챔피언 1, 2위
- 현 컨스트럭터 챔피언십도 맥라렌이 1위로 독주 중
윌리엄스, 킥 자우버, 애스턴 마틴, 알핀 등도 상위권 도전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F1은 드라이버 개인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팀 전략과 피트스톱 타이밍, 타이어 선택, 날씨 대응 등 수많은 변수가 작용하기 때문에 예측이 정말 어려운 스포츠이기도 합니다.
특히 막스 베르스타펜(레드불)은 전례 없는 연승 기록을 세우며 현대 F1의 새로운 전설로 평가받고 있고, 루이스 해밀턴은
(페라리) 여전히 경험과 실력 면에서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죠.
또 주목할만한 루키 드라이버로 이탈리아 출신의 드라이버 안드레아 키미 안토넬리가 2025시즌 호주에서 데뷔했습니다.
F1은 단순한 자동차 경주가 아니라, 과학과 기술,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복합 스포츠입니다.
2025 시즌은 다양한 서킷과 전략적 요소, 그리고 새로운 드라이버들의 등장으로 더욱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것입니다.
이제 막 F1에 입문하신 분들도 이 글을 통해 기초 지식과 흥미를 동시에 얻으셨기를 바랍니다. 경기 일정과 팀, 선수 정보를 참고하여 본격적인 F1 관람을 시작해보세요!
앞으로도 F1 경기방식, 규칙, 서킷 등 다양한 정보를 올릴 예정이니 다음 글도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